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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대(지잡대) it계열 vs 인서울 문과 일단 인서울 학생들에게 똥통 지잡대하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들어가신 인서울 학교하고

2025. 4. 7. 오전 3:54:04

지방 사립대(지잡대) it계열 vs 인서울 문과 일단 인서울 학생들에게 똥통 지잡대하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들어가신 인서울 학교하고

일단 인서울 학생들에게 똥통 지잡대하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들어가신 인서울 학교하고 감히 비교를 해서 죄송합니다..제가 천안 소재의 4년제 사립대학교 IT계열을 다니고 있습니다. 전공은 가상현실(VR)계열이구요. 일단 학교는 마음에 안드는데 과가 전망이 좋은거 같아서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IT계열 취업이 망했다'라는 말이 많더라구여..저희 교수님들도 그렇게 말씀하시구요.그리고 VR계열 시장이 지금 거의 없다시피하다는데 참 막막합니다...ㅎㅎ그래서 편입을 고민중인데요, 열심히 해서 경기권이나 인서울 문과계열(어문계열)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취업 면에서 고려할때 아무래도 후자가 그래도 미래가 있겠죠?? 문과가 취업이 안된다고 해도 저희 누나 학교(한국외대)는 다 취업이 잘 되는거 같더라구여

it가 망한지는 오래됐구요.

요즘에 망한 게 아닙니다.

그 이유는 워낙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입니다. 그 쪽 분야가 망한게 아니라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쳐나서입니다. 취업이 안되는 게 아니라 할 사람이 넘쳐나니 대우가 박한 겁니다.

VR 분야라고 그 분야로만 취업하나요? 그건 세상 모르는 소리구요.

교수들이 사회에 대해 뭘 알아요?

개뿔도 모릅니다. 그 인간들.

사장들하고 술자리에서 술 몇잔 마시면서 나누는 게 그들이 아는 사회의 전부입니다.

그런데요.

문과는 더 오래전에 망했구요.

스카이 문과도 취업 안됩니다.

외대...님 누나 학교가 취업 잘된다는 건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구요.

외대도 전공이 여러가지고, 캠이냐 본교냐도 있고, 취업을 어디로 했느냐, 뭘로 했느냐도 봐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외대가 그렇게 취업되는 학교는 아닙니다.

스카이도 안되는 판에.

솔직히 님 외대 이공대는 전문대보다 못하게 봤었는데

그것도 인서울이라고 좀 올라온 건가?

문과로 좀 나가던 때는 2000년대 까지구요.

그리고...편입해서 어떻게 따라갈건가요?

남들 다 공부한 기초도 공부 안해놓고 기초부터 공부한 애들을 이기고 상위권 되야 취업을 하든 하겠죠?

학교 레벨도 차이 많이나고, 전공도 전혀 다른데다가, 편입에 대한 차별도 있고, 시간도 모자라는데 뭔 자신감일까요?

거의 모든 편입생들이 편입을 왜 같은, 유사한 계열로만 하는지 정말 모르는 건가요?

문과하고 이과의 대표적 차이가 영어인데, 영어는 어떻게 할 건가요?

그게 몇달 공부한다고 토익 몇백점씩 오르는 과목이 아니죠?

님이 그 학교에서 공부 잘했으면 이런 고민 안할 걸요.

그 학교에서도 못했는데 인서울 가면 잘할 거 같아요?

도망가면 새로운 시작이 될 거 같은가요?

편입전 성적도 계속 따라다니는 거지 없어지는 거 아닙니다.

경기도, 인서울 중위권 이하 문과대보다는 님 다니는 학교...천안도 잡대가 워낙 많아서 어딘지 모르겠는데...

가 취업이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대신 인서울 취업은 어렵겠지만.

천안 사립대가 어디어디더라...거기 본교 있는 곳은 남서울대 정도 아닌가? 나머지는 다 캠이고..호서대 상명대, 단대, 공주대, 순천향대 이런 건 다 캠이니까...

남서울대라면 깊게 고민해야겠네요. 거기는 학위장사로 유명한 곳이라서. 학교 레벨 자체는 바닥이고.

정말 취업 어려울거니까.

그래도 문과로는 아닐거라 보고, 서울 간다고 허파에 바람 든 게 아니라면, 안산 에리카나 이쪽을 생각해 보기 바람.

순천향대만 되도 충남 지역(아산공단, 당진, 인주 공단, 입장지역 외국인 기업들쪽, 평택 공단, 서천, 서산공단)에서는 취업이 충분히 되는데.

나사렛대인가? 거기는 호서대하고 합친다던데...개독계열끼리..

나사렛대는 솔직히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주변에서도 본 적이 없어서...거기는 차라리 자퇴하고 전문대 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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